나의 실수에 관대해지고 싶다 이리저리 약속도 많고 그러다보니 피곤했는지 실수가 잦은 요즘이다 이럴 땐 남탓이라도 하고 싶은데 나는 아직 그걸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냥 다 내 탓인것 같다 기계도 오차가 있는데 사람도 하물며 그럴텐데 왜 나는 나 스스로에게 관대해지지 않는걸까? (다이어트제외 ㅋㅋㅋㅋㅋㅋ ㅠㅠ) 실수를 한 번이라도 하면 속이 정말 쓰리다 육체적으로. 위가 너무 아프고 가끔은 이명도 들리는 것 같다 나 스스로에게 큰 압박을 주기 때문인데 나도 이런 부담감을 내려 놓아야하는데 그게 안 된다 이건 모두 자격지심에서 시작되는걸까? 조급함에서 오는 걸까? 죄송하다는 말을 할때면 자존심이 진짜 많이 깎이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 말을 하지 않는 나 스스로가 또 참을 수 없어서 뻔뻔해지기 싫어서 그냥 습관처럼 죄송하다고 한다 상황이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49 다음